[韓 기술력 세계로 ㉑] 로민 "다큐먼트 AI 통해 문서 업무 자동화 지원"
혁신적인 다큐먼트 AI 기술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이 최근 엔비디아 스타트업 엘리트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 회원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회사측에 따르면 로민은 다큐먼트 AI 기술을 활용해 모든 사람이 정보와 지식을 쉽고 빠르게 생성, 이해,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는 단순히 문서 이해를 넘어서, 문서 작성, 분석, 그리고 새로운 정보 및 지식 생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목표다. 현대 사회에서 정보 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문서를 통한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개선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졌다.
로민은 이러한 문서 속 숨겨진 가치를 발굴해 모든 이가 손쉽게 그 내용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서를 창조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민은 2018년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중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을 연구하던 강지홍 대표이사와 임비 CTO가 공동 창업했다. 설립된 해와 이듬해 연속으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한 ‘AI 그랜드 연구개발(R&D) 챌린지’에서 최고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 특허와 신기술 인증을 획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