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등록증이 달라졌다구요?
지난 4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등록증 디자인이 변경됐습니다. 기존의 규정에 따라 발급된 외국인 등록증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분실 및 체류자격변동 등으로 재발급 받는 경우 변경된 신형 외국인 등록증으로 발급된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법무부
외국인등록증, 왜 변경됐을까요?
기존의 외국인등록증은 사진이 작고 흑백이어서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식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과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신형 외국인등록증,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진의 위치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변경되고, 사진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면서 크기도 35% 확대되었다는 점인데요. 레이아웃 디자인 변경과 함께 외국인등록증에 인쇄된 정보를 판독할 수 있도록 신분증 하단 부분에 QR코드가 추가 됐어요.
이번 개편으로 외국인 대상 신분증 확인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변경된 외국인 등록증은 레이저조각*방식과 재전사방식을 혼합 사용해 제작되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해요.
*레이저조각: 흰색 외국인등록증 원판을 레이저로 태워 명암으로만 사진을 형상화 시키는 인쇄 기술로 위변조가 불가능
이미지 출처 : 법무부
로민의 신분증 OCR 솔루션, 신규 외국인등록증도 인식 가능할까요?
Textscope® ID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신분증 4종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 여권, 외국인등록증)의 인식모델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최근 변경된 신규 외국인등록증도 인식이 가능해졌어요.
특히, 이번 신규 외국인등록증OCR모델은 인식률이 한층 더 높아졌는데요. 신분증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 정보와 추가된 QR코드 정보 모두를 활용해 데이터를 추출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과 영주증 인식 모델도 함께 업데이트 되어 인식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어요.
Textscope® ID로 해외 여권도 인식 가능한가요?
그럼요~! 로민의 신분증 OCR 솔루션Textscope® ID는 대한민국 여권뿐 아니라, 해외 주요국 여권도 인식 모델 지원이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 출입국 기록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8개국 네팔, 러시아, 미국,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여권(가나다순) 인식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 외 국가의 여권도 인식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신분증 인식 솔루션, 어디에 활용되는지 궁금하시죠?
Textscope® ID의 신분증 인식 모델은 신분증 이미지에서 증명사진과 텍스트 정보를 추출해 본인 확인이나 신분증 유효성 검사에 활용할 수 있어요. 또, 사용자가 신분증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진촬영 등을 통해 빠르게 신분증의 주요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 Textscope® ID 신분증OCR모델은 API로도 제공하고 있어서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해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외국인등록증의 변경된 점과 로민의 신분증 OCR 솔루션으로 인식 가능한 신분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